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문단 편집) == 서술 오류? == 작중에서 알베르트 크로프가 '''흑인 병사'''를 사살했다는 서술이 있다. 독일어 원어 표기가 뭔지 알 수 없지만 "깜둥이"라고 적은 판본도 있고 그냥 검은 모습의 프랑스 병사로 나오는 판본도 있다. 그 흑인이 부주의하게도 무인지대로 정찰을 나와서 담배를 피웠기에, 그냥 빛나는 머리통을 조준해서 쏘면 되었다고 한다.이를 근거로 이들을 미군이라 단정짓고 "미군이 전투병과에 흑인을 처음 배치한 건 2차 대전 때가 아니냐, 오류인 것 같다"고 지적할 수도 있지만, 작중 시점인 1917년 이전에는 아직 미군이 서부전선에 오지도 않은 시기였다. 미군의 유색인종 전투 투입은 그 이전 [[남북전쟁]] 때부터 있었으며, 1차 세계대전 말 미 원정군에도 많은 유색인종 미국인 병사들이 포함되어 전투를 치뤘다. 그 예시로 [[영광의 깃발]]로 유명한 남북전쟁 당시의 제54 메사추세스 보병연대와, [[배틀필드 1]]의 인트로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제369 '[[할렘 헬파이터]]' 보병연대 등이 있었다. 무엇보다 '''최초의 흑인 미군 [[명예훈장]] 수여자'''가 남북전쟁 당시에 나왔다. 게다가 프랑스군은 서아프리카 등지에서 식민지군을 데려와 전선에 투입하기도 했고, 본토에도 식민지 출신 유색인종이 매우 많이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군에 흑인이 끼어있는 모습은 그다지 이상한 장면이 아니었다.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유색인종으로 구성한 세네갈 티라이외 부대도 있었으며, 10만명 이상이 전사했다. 당시 유색인 부대 동원에 대한 상황을 보면 아래와 같다. * 프랑스 '도살자' 샤를 망쟁(1866~1925) 장군은 [[선민사상|흑인이 백인보다 진화가 덜 되었고]] 그만큼 고통도 덜 느낀다는 논리로 식민지 출신 병사들을 많이 보냈다. 사실 고통 운운은 본토와 식민지 출신 병사들의 차이를 비교해 한 개드립일 뿐이다. 즉, 본토 사람이 예컨데 만 명 죽으면 본토 여론도 안좋아지지만 식민지는 만명이 죽어도 그저 찍어누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도차이나 경보병 연대 소속의 베트남 출신 병사들도 마른 전투에 투입되었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2022)|2022년판 영화]]에서도 최후반부 전투씬에서 참호 속에서 쉬고 있는 많은 수의 흑인 프랑스군의 모습이 나온다. * 영국 케냐같은 아프리카에서 징집한 흑인 병사들이나 인도인들 중 지원병을 받아 1차대전에서 싸우게 했고 이들도 많은 전사자를 냈다. 이들 '인도군'은 강제 징집은 아니며, 영국은 인도에서는 2차대전까지도 지원병만 받았다. 인도 내에서 대대로 영국군에서 복무해온 집안이나 부족들이 많이 지원했고, 토후국들이 징집해서 보낸 병력도 많다. * 독일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지만, 1차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도 당시 식민지이던 [[독일령 동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흑인 병사들을 징집해 싸우게 했다. 다만 '열등한' 흑인을 전투에 투입하는 것을 독일군 지휘부에서는 못마땅해 한데다가 제해권을 장악한 연합군 해군을 뚫고 식민지인 부대를 독일로 수송해 오는 것도 불가능해서 결국 독일은 식민지인 부대를 프랑스나 영국처럼 대규모로 징집해 서부전선이나 동부전선같은 주요 전선에 투입하지는 않고 그냥 식민지 방어용으로 썼다. TV 드라마 시리즈인 영 인디아나 존스에서 1차대전에 참전한 인디아나 존스가 벨기에군으로 아프리카에 간다. 멕시코에서 사귄 벨기에인 친구가 조국을 위해 싸우러 간다고 하자 자기도 같이 간다고 벨기에인이라고 속이고 벨기에군에 입대했다. 이 때 흑인 병사들이 독일군복 입고 나와서 싸우는 장면이 나왔고 극중에서도 프랑스군에 흑인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